아이 니드 유! 아이 니트 유! 니트 타이의 바람이 분다

소개팅을 준비하고 있었다. 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블레이저를 입고 단추를 잠갔다.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며 최종점검을 했다. 깔끔했다. 남자들이 봤을 땐 깔끔. 하지만 누나에게 물어봤을 땐 그냥 편해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여자들이 편해보인다고 말 하는 건 무슨 뜻인 줄 남자들은 알까? 소개팅인데 신경 안 쓰고 나왔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너무 꾸며서 "저 당신과의 소개팅을 위해 엄청 준비 많이 했어요!"라는 포스를 팍팍 풍기면 소개팅녀에게는 오히려 역으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 새틴 소재의 빤딱빤딱 광채 나는 넥타이는 너무 과할 수 있다. 우선 소개팅 자리는 회사도 아니고 장례식장도 아니니까. 이럴 땐 캐주얼한 니트 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여자들이 생각하는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단, 너무 가늘거나 무늬가 들어간 니트 타이는 피하도록 하자 여자들은 너무 패셔너블한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말이다. 여자들에게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해요?"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 중 하나는 "전 깔끔하게 입는 남자가 좋아요" 일 것이다. 이 깔끔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서 니트 타이부터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패션과 뷰티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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