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하늘의 로봇, 드론(Drone)

'드론(Drone)

드론을 군사용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즘 드론이라고 부르는 '무인 항공기'는 군사 기술에서 출발했기 때문이죠. 최초의 날개 달린 무인항공기는 1916년, 미국에서 군인들의 훈련용 표적기로 개발됐으니까요.

군대에서 종횡무진, 군사용 드론

창문으로 배달을 받는다?

요즘 드론이 무엇보다도 주목받는 곳은 민간 분야입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배달'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죠. 교통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아 간단한 물건은 빠르게 목적지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파트에서 창문으로 피자를 배달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상 속의 일만은 아닌 것이, 국내에서도 학교 축제에서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한 일도 있어요.

해외에서도 몇몇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미국의 대형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은 2013년 1월 배달용 드론 '옥토콥터'를 공개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약 2.7kg이하의 물건을 30분 이내에 배달해 줄 계획이라고 하네요.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4∼5년 안에 현실화될 것"이라고 장담할 정도로 눈 앞에 다가온 기술입니다. 도미노 피자 역시 최근 드론으로 라지 사이즈 피자 두 판을 배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물류 회사인 DHL도 드론을 활용한 시범 배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바 있습니다. 미국에선 실제로 드론을 이용해 꽃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2015년 2월 8일 미국 꽃배달서비스회사인 플라워딜리버리익스프레스는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해 무인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미국항공안정청(FAA)의 제재로 곧 중단해야 했죠. 국가항공시스템을 방해하고 시민의 주거지를 무단 침범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3월 7일 국가운수안전위원회(NTSB)가 'FAA가 드론 사용을 금지할 권한이 없다'고 판정하면서 드론 꽃배달 서비스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FAA는 현재 연방법원에 항소한 상태인데, 드론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 이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드론 연구자들과 기업들로서는 꼭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블로그 에너지톡(http://blog.naver.com/energyplanet/220421149048)에서 만나보세요

원자력 및 에너지 이슈와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