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장 논란' 잘못 알려진 사실 2가지.fact

1. 메시는 대통령 초청이 아니라 에투의 초청으로 가봉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메시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무엘 에투(안탈리아스포르)와 ‘의리’ 하나로 가봉까지 날아갔다. 카메룬 출신 에투는 아프리카 구호와 축구 발전에 노력 중이다. 3년 전 가봉 포트 젠틸에 건립중인 경기장 신축 사업과 관련해 메시를 비롯해 데쿠를 초청한 것이다."

- BY 스포츠 서울

I couldn't be there with you because my agenda didn't allow for it,

나는 그대를 마중나가고 싶지만 내 사정이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 에투 페이스북

2. 메시는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소식은 메시가 가봉 정부로부터 약 40여억의 돈을 받았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메시는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가디언, 마르카 등등이 보도했으며 이는 가봉 정부의 공식 입장입니다.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5/jul/22/lionel-messi-gabon-barcelona-ali-bongo

http://www.marca.com/en/2015/07/21/en/football/barcelona/1437510798.html

※ 종합

1. 대통령이 아니라 에투의 초정이라는 점

2. 대통령이 공항까지 마중 나왔는데도 지나치게 프리한 복장을 입고 내렸다는 점

3. "메시가 가봉 대통령의 의전 사실을 알았음에도 의도적으로 복장을 그렇게 입었다"는 사실을 다룬 기사가 없는 점

을 생각해 보았을 때, 대통령이 직접 의전을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물론 역시 확실치는 않지만, 알고도 그랬을 가능성도 있죠). 때문에 함부로 "메시가 의도적으로 무례한 일을 저질렀다"고 확답하기엔 이른 듯 합니다.

엄청난 논란이 된 사안인만큼 메시측에서도 입장 발표를 할 것 같은데, 우선 기다려보는 게 옳은듯 합니다.

p.s. 현재 가봉 대통령인 알리벤 봉고는 독재자였던 오마르 봉고 이어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아버지인 오마르 봉고는 1967년 취임한 이래로 사망한 해인 2009년까지 42년 동안 가봉을 통치했고 그가 사망했을때 가봉에서는 42년만에 대통령 선거가 열렸습니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알리벤 봉고는 현재 7년째 가봉을 통치중입니다.

p.s.2. 그럼에도 우선 고발 당한건 사실입니다. 이는 '메시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정장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야당의 고발 사실 자체는 팩트입니다.

출처: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5/jul/22/lionel-messi-gabon-barcelona-ali-bongo

혹시 추가적으로 아시는 사실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적극 반영해서 글을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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