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춘문예 어그로 #3. 미륵돼지 올케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의 사랑으로 22시간만에 댓글 100개를 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면서 사실은 밀당해놓고 되게 인기있는 척 쩔음ㅇㅇ.....

지성해서.... 이렇게라도 사랑받아보고 싶었음...

....는 훼이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잡소리 더 하다간 개인메세지 올까봐 언능 올려야겠뜸

그럼 감상 고고...!ㅋ

어디서부터 얘길 해야하나 싶네요~

타지역으로 이사오면서 주변에 아는 사람은 없고 속이 터질 거 같을 때 마다 한 번씩 보고 고민도 털어놓던 게시판인데 읽다읽다 보니 설마설마 했는데 제 얘기가 맞네요

저희 큰 시누이가 쓴 글 같네요

댓글들 400개중에 시누편이 없네요

자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드라구요 .

저는 왜 이렇게 참고 살았는지

댓글들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데

본인 위주로 써놓은 글에 부들부들하다 보태기 좀 하러왔어요

길고 혐오주의 입니다 임산부는 읽지마세요

신랑 통해 시누가 보름간 연수간단 얘기 듣고 답글도 올립니다.

바빠서 이 게시판 볼시간 없지 싶어서요~

일단 결혼식부터

신랑과 저는 어머님들의 소개로 선보고 4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순하고 착한 인상이 맘에 들었고

결혼 안 한 누나가 둘 있다했지만 그냥 신경도 안썼어요

시어머니는 아들아들 하시는 분이고 저희 친정엄마 아파 병원가는데 신랑밥은 차려줘야지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얘기 신랑한테는 하지마라 하시곤 본인이 다 하셔서 싸움 일으키는 그 정도?

시누는 본인이 하는 일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 본인 잘난 맛에 사는 스타일 시부모나 신랑이나 조금 일처리가 떨어져 본인이 다 나서서 집안 대소사를 처리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일을 본인만 할 수 있다 생각하는 타입.

댓글 중에 범보다 무서운 게 눈치없는 거라 했는데 네 딱맞습니다 눈치가 없고 사람을 살살 건드리는 타입입니다

크게 건드리면 싸울건데 저러니 나는 잘해줬는데 왜그래??이런상황입니다

결혼식장도 날잡힌 날 시누이 혼자가서 예약하고 왔구요

일욜만 예식을 하는 동네회관이라 식장구경도 못했구요

스튜디오 사진 같은 거에 로망은 크게 없었어요. 이십대 때 예식홀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근데 이 스튜디오는 정말 하..ㅡㅡ

사진 나왔는데 허리나 팔뚝 포토샵이나 하지

어찌나 치아에 공들여 임플란트를 해놨는지

신혼여행도 어디 수학여행보다 못한 걸 권하드라구요

결혼식장까지도 빡치지만 참았는데 신혼여행에서는 진짜 용가리처럼 불 뿜으면서 지랄옆차기를 하고 난동을 부렸드랬죠 결혼 준비하면서 우울증 약까지 정신과가서 처방받아 먹었어요

눈물이 흐르는데 멈추질 않아서요.

나인의 이진욱처럼 향이 있다면 저 때로 돌아가 결혼하지 말 걸

진짜 저를 감금시켜 놓고 싶네요

결혼 식당일

한복에 올림머리를 곱게 하고 왔드라구요 결혼도 안하신 분이.

제 친구들이 저게 무슨 망측한 꼴이냐 웅성거리고 난리였어요.

집문제

집을 시누가 준 게 아니라요

신랑이 결혼하면 살 집에 시누가 미리 들어가 살고 있었습니다

저희 결혼하면 비켜줘야 하는데 자기가 사논 아파트있다고 거기들어가 살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거기서 시작했구요

벽지고르는 날도 전화까지 와서 포인트벽지 하라고 실크벽지말고 합지하라고 지시하드라구요 저 패션인테리어쪽 근무한 지 9년차 입니다.

색감이 시누보다는 있겠죠.

자기 딴 데 투자한다고 아파트 판다고 원래 신랑집 비켜줘서 이사올 수 있었습니다

시누가 글을 이상하게 써서 시누가 저희 집해준 거 같이 되어있던데. 아닙니다 신랑 집에 시누가 들어가 죽치고 안 비켜준겁니다 .이사하고도 이전도 안 해가고 짐도 안빼갔네요

이전 안 해가서 우편물이 아직 저희 집으로 오는데요. 모아서 하루 가져다주니 다 열어보고 다시 모아 주더니 재활용 쓰레기로 갖다버려달라고 다시 주드라구요

의료보험도 잘못되서 제 앞으로 부과되어 나왔는데 크게 미안하다는 기색도 없고

세대주가 큰시누로 되어 있으니 아이 병원 갈 때나 통장 만들 때 관계확인증명서까지 떼서 가야하고 지금은 제가 난리쳐서 이전해갔네요.

짐도 안 빼가고 방이 3칸인데 한 칸에 본인 쓰던 가구 다 놔두고 갔어요 한 칸은 옷방, 한 칸은 안방, 한 칸은 아기놀이방 만들어 주려고 가구치워 달래니 200만원 주고 산 침대라고 못 버린다네요 아기침대 해주래요. 은행나무침대 같이 시커먼 원목침대를 밤되면 황장군으로 변할 거같은 걸 아기침대?

필요없단 식으로 하니 매트리스는 딴데 줄 데 있답니다 ㅡㅡ 어떤 사람인지 아시겠죠

집에 찾아온 건 글대로 맞구요

밤10시에 와서 초인종 누르고 두드리고 한 것도 정말 맞습니다 ㅋㅋㅋ 안 믿기시죠?

주말마다 신랑이 야간하고 오면 아침7신데, 7시50분에 집에 갈까하고 전화온 적도 있었고, 영상통화도 매일 왔는데 애가 밥먹거나 목욕하고 옷 갈아입히는 데도 계속 통화합니다

주말엔 와서 떡볶이 해먹자는 둥 마트 가자는 둥

택배도 뜯어서 보고

한 번은 저녁6시에 아기 재우는데 배가 아파 화장실 좀 가게 들린답니다.

무슨 우리집이 맥도날든지

저 같음 하기스를 차고라도 집에 가 싸겠네요

제왕절개로 아기낳아서 한달 두달 정도??

볼 때마다 그건 니배냐 그 배는 어쩌냐

그 말을 달고 있었습니다

신랑만 출입가능한 조리원에 몰래 들어오고

하 ..진심 진상

와서 외출복으로 부부침대에 올라와 앉고 아기만지고 범보침대 앉고 한건 깜박하고 글안올린모양이네요

열번 중에 아홉번 신랑이랑 시누 때문에 싸우고

한 번씩 영화 보러가자 하는데 돌려서 싫다고 했어요

여름휴가 외가식구 계하자 하는 거도 계비 안 보내고 있구요

시가가면 일 안 시킨다구요?

애기 낳은 해 첫명절 고추튀김 해봐 라고 말한사람 잡아다 전기고문하고 싶네요

낮에 시엄마 혼자 계시니 애 데리고 놀러오라는 건 얘기 안 했드라구요

최근엔 아이가 이제 커서 23개월에 어린이집 가는데 감기를 하니까 어린이집을 보내서 그런 거니 보내지 마라는 둥 그 말을 세 네번씩....

영유아검진은 갈 필요 없다부터 손톱 그렇게 깍이지마라 등등 육아훈수 쩝니다

딸이 저랑 누가 봐도 판박인데 시엄마랑 둘이서만 둘째시누 닮았다고 호들갑입니다 아 진심 꼴보기시름ㅡㅡ

주말이라도 저희집 안 오면 집에만 있고 모든 에너지를 다 저희에게 쏟는 거 같네요

미륵돼지

사람이 싫은 게 얼마나 내가 피곤한 일인지

목소리도 듣기싫고 그림자도 보기싫습니다

얼굴도 모르시는 분들의 댓글에 왜 그리 눈물이 날까요

자주 보던 게시판에서 이슈가되어 행복했습니다ㅎㅎ

전 지금처럼 연락을 안 받을 생각입니다.

신랑이랑 아기만 시댁 보내고 특별한 날 아님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케가 후기 쓴 게 있었는데 그건 못찾았구요.

판에 글 올리고 사람들이 다 본인을 욕해도 꿋꿋히 올케한테 원래 그대로 하려 하면서ㅋㅋㅋㅋㅋㅋ 올케가 애기 볼 생각 하지 말라고 으름장 놓으니 글 보시 것처럼 '난 너를 최대한 배려하려고 했는데 섭섭하다.'며 희한한 논리로 올케를 괴롭혔다 합니다.

그래서 올케가 빡쳐서 시누랑 싸우고 먹는 거부터 다 싸잡아서 인신공격성 글을 올렸는데 (그 중에 조상중에 말티즈가 있는 거 같다는 얘기) 이제는 미륵돼지 시누 편이 아무도 없어서 그냥 인터넷 조롱거리로 전락ㅠㅠ 하여간 말티즈 조상을 둔 덕에 더더욱 미륵돼지시누분이 유명해졌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반성도 않고 꿋꿋히, 여전히, 글에 쓰인 진상짓을 그대로 반복하려하는 걸 보고 네티즌들이 경악해서 신상이 털렸어요ㅠㅠ;;;;;;;; 거기까진 너무 오바였음...그래서 지금 이 글을 인터넷에서 찾기가 넘 힘들어요. 집안싸움으로 확대됐다고 하더라구요...

여기까지... luvidol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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