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레전드 #23. 오랜 연애, 이별?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사람입니다.

이렇게 판에 글쓰는것도 처음이네요

저는.. 오랫동안 연애했던 한사람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고등학교떄부터 5년가까이를 사겼구요

헤어진지는 1년도 넘었네요.

그리고 그 1년사이에 다른 남자들도 많다면 많이 적다면 적게 만나봤어요.

그런데 사실 오래 연애 못하겠더라구요

그만큼 마음이 안갔던 것도 맞지만

5년을 연애햇던 그..사람?이라고 할게요

그사람과의 추억들이 도저히 없어지질 않아서

새로운 연애를 해도 그렇게 많이 설레는것도 없었어요

사실 저희가 헤어진 이유는 정말 많아요

싸웠고 안맞았고 잘해주긴 엄청잘해줬지만

주사라던지 다혈질이라던지 조금 그런부분들이

많이 저를 아프게했고슬프게했고

결국 5년 연애를 그렇게 끝냈는데요

그런데 헤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었던 부분들이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좋앗던 추억 우리가 갔던 장소 우리가 먹엇던 음식 이런것들만 자꾸 생각이나요

그리고 갈수록 자꾸 생각나고 사진도 찾아보고

그러는 제모습이 한심해서

그 연애햇던 기간동안에 잇었던 사진들, 편지들 다 삭제하고

편지같은 경우는 안보는곳에넣어놓고 한번을 열지 않았어요.

그런데요 더큰 문제는

그사람은 아직 저를 잊지 못했다는 거에요

잊혀질수 있을것 같을때쯔음 꼭 연락이 와요

잘지내냐구..

남자친구가 잇엇던 상태에서 봣던적도 있었고헤어진 직후에 온적도 있었고..

그런데 그런게 절 흔들리게 하는거에요이상하게..

난 진짜 싫어서 헤어진거였는데.

진짜 서로 거이 욕까지 하면서 헤어졌었는데

왜 그런것들은 생각도 안나고...

아니 특히 남자친구랑 헤어지고서 (항상 제가 찼어요. 많이 안좋아하는걸 알아서...) 연락이올때면

진짜 아 내가 그사람만큼 좋아했던 사람이 없엇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또 그사람만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만날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아니 만날순 있을것 같은데 쉽게 마음을 못열겠기도 해요

많이 좋아했다가 헤어지면 또 이렇게 그사람한테 얽매일까봐...

이제 좋아하는마음 많이 주지도 않아야지 싶고..

제마음 누가 아는 사람 있나요

저같은분 있어요?진짜 한심해요..

끝내고 싶은데 마음이 안따라 주네요

머리는 끝내야지 끝내야지 하다가도

진짜 마음으로는 왜 아직도 잡고 있는건지..

진짜 안좋게 헤어졌는데..진짠데....

다들 이별 잘 하셨나요?

....

제 주변에도 36살 남자분이 여친이랑 헤어진 지 8개월 됐다고 소개팅 해달라는데 아직도 전여친이랑 간간히 연락합니다. 본인 말로는 그냥 안부성이고 그간 3~4번 정도 밖에.. 그것도 논문 관계로 통화한게 다라면서 끝났다고; 여자 소개 시켜달라는데ㅡㅡ

제발 좀 헤어지면 흔적 자체를 남기지 말고 원래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정리합시다.

본인에게도, 상대방에게도 그게 더 좋을 뿐더러 앞으로의 인연에게도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돌을 핥핥 2D와 2.5D를 골고루 사랑합니다 네이트판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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