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68회]사실상 공짜로 풀린 MS ‘윈도10’ 바로 업그레이드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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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용자들에게 쉽게 결정하기 힘든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3년 만에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10’을 29일 공식 출시했기 때문이죠. 특히 윈도10은 10만~20만원에 사야 했던 기존 버전과는 달리 사실상 무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윈도7이나 윈도8, 윈도8.1 버전 사용자는 앞으로 1년 동안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한번 업그레이드하면 해당 디바이스가 수명을 다 할 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불법 사용자도 업그레이드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불법이 정품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며 기능제한이나 보안 취약점에 노출될 수 있다고 MS 측에서는 경고하고 있지만 불법 사용자의 상당수도 윈도10 설치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윈도7이나 윈도8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데 굳이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까요. 혹시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용하는 PC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일단 업계관계자들은 윈도 익스플로어를 대체하는 브라우저인 MS 엣지가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웹사이트들이 열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 프린터, 스캐너 등 주변기기들도 윈도 10과 호환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안전한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중요한 작업 및 데이터는 백업 후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MS 관계자도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엣지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관공서, 은행사이트, 인터넷 쇼핑몰 결제 이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함께 탑재된 IE11에서는 엑티브X를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윈도10 예약’ 앱을 설치했다면 예약 앱 내의 ‘PC확인(Check your PC)’에서 비호환 프로그램 및 주변기기, 업데이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혹시 직접 업데이트하기 두렵다면 삼성전자와 하이마트는 고객센터의 ‘테크벤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무료 업그레이드를 도와준다”고 덧붙였습니다.전문가들은 성급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합니다.

출시 이후 초기 버그 수정 과정을 거친 첫 번째 패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야기죠.그리고 윈도10 예약을 했다고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업그레이드 예약을 한 순서대로 설치할 수 있다고 하니 예약을 늦게 했다면 당분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형PC를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해도 될지도 궁금할 듯합니다.일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밝힌 윈도10의 최소 시스템 요구 사양은 CPU는 1GHz 이상, 메모리는 1GB(32비트) 또는 2GB(64비트), 저장장치는 16GB(32비트) 또는 20GB(64비트) HDD입니다. 하지만 IT에 좀 관심있는 분이라면 최소요구사양이 뭘 의미하는지 아실 겁니다. 그야말로 윈도10을 설치만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CPU는 1세대 인텔 코어 i5급 프로세서, 혹은 2세대 이후의 인텔 코어 i3급 이상의 프로세서, 메모리는 4GB RAM, 저장장치는 120GB 이상의 HDD 또는 SSD는 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갖춰야 윈도10의 최신 기능을 원활하게 쓸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그럼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무슨 기능을 맛볼 수 있을까요.가장 반가운 것은 ‘시작’ 버튼입니다. 시작버튼이 없어 사용자들을 당황시켰던 ‘윈도8’과는 달리 ‘윈도10’ 시작버튼을 누르면 왼쪽에는 내 컴퓨터·제어판·시스템 종료 등의 ‘윈도7’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시작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윈도8’에서 선보였던 타일 형태의 UI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목록도 시작버튼 바로 오른쪽에 나타납니다. 뉴스, 날씨 등의 앱을 등록해 놓으면 프로그램을 따로 실행하지 않고도 실시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편합니다.보안기능도 눈에 띕니다. 생체인식 기반의 ‘윈도 헬로’ 기능을 채택해 얼굴, 지문 인식 등이 가능합니다. 더 이상 비밀번호를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죠. 특히 적외선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이용한 얼굴인식의 경우 안면의 굴곡 등을 인식하기 때문에 사진으로는 암호를 풀 수 없다고 하네요. 게다가 이같은 보안정보는 디바이스 내 보안 칩인 트러스티드 플랫폼 모듈(TPM)에 저장돼 네트워크를 유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보안에 신경 썼다는 이야기죠.모니터를 여러 대 붙여놓은 것처럼 사용할 수는 가상 데스크탑 기능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새 데스크탑 더하기(+)’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 바탕화면이 하나씩 새로 생기고 ‘컨트롤+윈도+화살표′ 키보드를 사용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따로 장만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죠.모든 기기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컨티뉴엄’도 있습니다. 키보드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투인원(2-in-1)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키보드를 떼면 자동으로 ‘태블릿모드′로 바뀌고, 키보드를 붙이면 다시 ’PC모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MS가 윈도10을 통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MS는 윈도10을 ‘역사상 최고의 윈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윈도’라고 표현했습니다. MS의 최고경영자(CEO)가 사티아 나델라로 바뀌고 나서 처음으로 나오는 OS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죠. 특히 사티아 CEO는 취임 직후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스 퍼스트’라는 사업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MS는 윈도10을 통해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빼앗긴 스마트폰 OS 시장의 패권을 찾으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MS는 올가을 윈도10을 탑재한 스마트폰 신제품들을 내놓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3년 안에 1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윈도10을 깔겠다는 것이 MS의 목표입니다.이 때문에 윈도10이 조기 정착해야 MS 윈도폰 사업이 살아나고 OS 시장 내 입지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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