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하는 밴드 <페퍼톤스>

다들 당연히 아시겠죠, 벌써 만으로 11년차 밴드 페.퍼.톤.스!

하지만... 페퍼톤스의 처음을 기억하시나요? 헷.

21st century magic - peppertones <데뷔EP, a preview>

2004년, 이렇게 상큼 발랄 통통 터지는 노래로 우리의 심신을 치유하는 thㅔ라피밴드로 출발했던 시절! 카이스트 전산학과 99학번 동갑내기였던 둘은 이런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2004년- 2005년>

체크 체크 체크 체크.....

소파 위 담요까지 깔맞춤... 아니 누가 공대남자 아니랄까봐... 사진을 넘겨보면 더 가관이네요.

맙소사.

나는 신재평이다. 멋지다. 시크하다. 뮤지션이다. 정상영업중이다. 텅빈 가을 햇살이 좋다. 아프다. 몸살이다. 아이돌이다. 누나들은 가끔 무섭다. 꽃등심은 상급 음식이다.

아...

아.....

ready, get set, go! - peppertones <1집 colorful express>

하지만 여전히 이렇게 상큼 발랄한 음악을! 이 때도 역시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상큼발랄한 여성 보컬. 페퍼톤스 두 멤버는 무대위에서는 뒤로 물러나 연주만을 하고 계십니다.

*허나 이 때 부터 멘트왕. 웃겨 죽음.

1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던 시절. 아 우리의 공대오빠들이여... 오빠.... 오빠.... 오빠.....

체크셔츠와 야상, 총알도 뚫지 못 할 듯 한 두께의 안경알.

아 공대오빠...

new hippie generation - peppertones <2집 new standard>

그리고 드디어, 전면에 이들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오토튠을 무지하게 쓰던 시절, 페퍼톤스의 매 앨범을 사던 저도 '제발 노래는 여성동무들께 시키시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날들이었지요. 허나 발랄함이 마구 터지는 뮤직비디오가 마음을 사로 잡았던 그 때 그 시절... 아... 벌써 10년 전이라니 세상에...

galaxy tourist - peppertones <2집 new standard>

개인적으로 제가 2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아가같은 목소리의 연진양과 미쿡에서 살다 온 쟝원씨의 콜라보가 아름다운 노래지요. 크. 다시 들어도 너무 좋네.

겨울의 사업가 - peppertones <3집 sounds good!>

2집에서 자신감이 붙었는지 3집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잦은 공연들로 노래도 많이 나아졌고, 동영상을 보시면 왠지 외모도... 오. 가사가 매우 귀여운 노래죠. 이 시대의 봉이김선달이라고 할까요.

그러던 어느 날...

4집을 내면서!

엄마야 이 오빠들이 달라졌습니다 오메 세상에 이게 누구야... 이런 미소년들이라니!

우리 오빠들이 달라졌어요

*_* 제주물이 좀 좋았나 봅니다 크왕!

행운을 빌어요 - peppertones <4집, beginner's luck>

노래도 많이 늘었습니다 엉엉. 이제는 나서서 노래해도 되겠습니다. 신납니다 공연도 많이 합니다!

잡지 사진도 찍습니다. 세상에 갑자기 이르케 귀여워 져도 되는겁니까 엉엉엉?!?!?!

그리고 그러다 open run EP를 낼 때 쯤에는...

엄마야 세상에....

이런 오빠들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에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pen run EP 소개에는 이번 앨범은 세수도 안한 앨범이라 하더니 외모는 어찌 이리 때빼고 광내서 나오신다니... 엉엉....

그러니까 이랬던 사람들이 이렇게 되었다는 말입니다다다다!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헐 대박사건....

왼쪽 사진은 뭔가 동네에서 딱지치기하다가 이장원이 딱지 다 땄는데 누가 사진찍자캐서 이장원 완전 해맑게 웃고 신재평은 억지로 웃는 그런 사진 같은디 오른쪽은 세상 이런 도시 남자가...

이 사진들의 텀이 5년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은 비밀. 헷.

더구나 왼쪽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것을 밝히며...

계절의 끝에서 - peppertones <EP open run>

타이틀은 아니지만 이 EP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전주를 들으며 으아 좋다 진짜 좋다... 하다가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아 그래도 세수는 좀 하고 부르지...'라고 생각하며 낄낄댔던, 허나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 중 하나라고 하지요.

그러다 5집... 5집... 허허 5집...

개화기 지식인 포스... 엉엉. 영국까지 가서 찍은 앨범사진이 왜... 엉엉....

하지만 여러모로 달라진 앨범, 그것이 바로 5집 high-five!

컨츄리에 푹 빠졌다는 신재평의 이야기처럼 풍년과 몰라요 같은 곡이,

원래 페퍼톤스의 느낌과 따뜻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Thank you와 청춘,

신나게 달릴 수 있는 Solar system super stars나 굿모닝샌드위치맨 등등

하나를 콕 찝어 고를 수가 없는 십사첩반상이랄까.

그래서 두곡을 제외하고 모든 곡에 뮤직비디오가 있답니다.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꿀이지요. 헷.

Thank you - peppertones <5집 high-five>

청춘 - peppertones <5집 high-five>

영화 '족구왕'을 위해 만든 노래

몰라요 - peppertones <5집 high-five>

무려 박지윤과 함께 찍은 뮤비! 신재평과 이장원의 표정 연기가 일품

도시락 - peppertones <5집 high-five>

뮤직비디오가 너무 귀엽죠. 으앙. 사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할 밴드 페퍼톤스,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이렇게 함께 노래하고 들을 수 있겠죠? 그러기를 바라며 모두,

High,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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