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선한 과일 퍼레이드
과일 유통업을 병행하는 티엔톡 대표가 매주 들어오는 신선한 과일을 활용해서 만든 과일청을 선보인다. 레몬, 자몽뿐 아니라 패션프루츠딸기청 등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조합도 눈에 띈다. 다 먹고 남은 유리병은 메이슨 자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듯. 두 가지 과일이 만나 비타민이 배가된 티엔톡 레몬키위청 500g 1만2000원
2. 디저트나 요리에도
과일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설탕을 조금만 넣어서 만든 과일 절임으로 이탈리아 브랜드 프루노토 제품이다. 기존 과일청과 달리 과일이 덩어리째 들어 있는 형태라 디저트나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와인을 마실 때 곁들여도 되고, 비스킷 위에 얹어서 먹으면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딘앤델루카 피치 인 시럽 760g 4만6000원
3. 건강을 먼저 생각하다
주스 바 스퀴즈빌리지에서 새롭게 만든 과일청 레이블이다. 레몬, 배, 키위,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에 유기농 케인 슈거를 넣어서 건강을 생각해 완성한 제품은 홈페이지나 서울 논현동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가 들어 있어 여자에게 특히 좋은 스퀴즈빌리지 푸르츠티 석류레몬청 500ml 1만5000원
4. 사찰식 힐링 발효청
사찰 요리 전문점 고상에서 운영하는 그리스 음식점 힐링푸드 휴에서 판매하는 과일청이다. 요거트 등 발효 식품을 만드는 레시피를 참고해 만들었다. MSG를 사용하지 않고 발효한 효소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적당량을 탄산수에 섞으면 상큼한 과일 에이드로도 즐길 수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을 통해 판매한다. 힐링푸드 휴 자몽오렌지발효청 300g 1만4500원
5. 믿고 먹는 착한 먹거리
아이들의 식습관을 가르치던 두 명의 선생님이 착한 먹거리를 표방하며 만든 브랜드.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캐러멜 향이 나는 유기농 설탕 대신 일반 흰설탕을 사용했다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특히 자몽청은 씁쓸한 맛을 내는 껍질은 빼고 과육만 사용해서 먹기 편하고, 맥주에 넣으면 카페에서 파는 것 못지않은 자몽 맥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반테이블 봄날같은 자몽자몽 300ml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