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진작가로서 풍경사진의 제 1인자 안셀 아담스의 사진전이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자연에 푹 빠진 환경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자연을 사실적이면서도 세밀하게 재현하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안셀 아담스의 사진전으로 태초의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귀한 순간이 될 것 같아요.
-작가소개-
-요세미티에서 온 아버지의 선물-
안셀 아담스가 직접 인화해 딸에게 물려준 클래식 시리즈 72점과 생전에 안셀 아담스가 입고 사용했던 소품들, 거기에 안셀 아담스에게 사진을 배우고 그와 함께 작품세계를 공유했던 사진가 알렌 로스, 밥 콜브레너, 테드 올랜드의 사진 154점이 함께 전시된다.미국에서 공군 조종사로 활약한 안셀 아담스의 아들 마이클이 이번 전시에 직접 방문해 안셀 아담스의 일화와 에피소드를 직접 전하고, 지금껏 제작된 그의 다큐멘터리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