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쁜 카페 5선

한참 휴가기간인 만큼 제주도를 찾는 분들도 많아졌지요. 비행기를 제 값에 구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는 만큼 엄청난 수의 카페들이 제주도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다 발길이 멈춘 곳에 있는 아무 카페나 들어가는 것도 좋겠지만 조금 더 정돈되었다거나 예쁘면서 조용한 곳, 또는 제주도 다운 카페를 찾는 분들을 위해 제가 들렀던 카페들 중 몇 군데를 추려보았습니다.

1. 물고기카페 이제는 제주 여행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은 대평리에 있는 장선우 감독의 물고기카페입니다. 정갈한 카페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카페 마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와 박수기정이 절경이지요.

2. 구좌상회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따끈따끈한 카페, 킨포크의 유행이 휩쓸고 간 지금 제주도에도 킨포크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제주도 킨포크의 정점(?)에 있는 카페 중 하나인 구좌상회입니다. 월정리 바다를 따라 산책을 하다가 동네 안으로 들어오면 제주 가정집을 개조한, 꽃들로 가득 찬 카페를 만나게 될 거예요. 커피도, 케이크도 다 어쩜 그리 맛이 있는지 시간만 많다면 종일 앉아있다 오고 싶은 카페예요.

3. 카페 세바 다른 카페들과는 달리 산간에 있는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곳이에요. 종종 공연도 있는 만큼 카페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피아노가 고풍스럽습니다. 인생 사진 한 장 박아야 할 듯 한 인테리어 뿐 아니라 커피와 케이크도 꽤 괜찮아요.

4. 고래가 될 카페 월정리 1호 카페이지요. 옛날에는 월정리를 간다치면 꼭 이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셨는데 말입니다. 아름다운 월정리 바다가 벽 프레임 밖으로 보일 뿐 아니라 카페 바로 앞에 놓아둔 작은 책상과 걸상이 항상 지나는 사람들의 촬영 스팟이 되어 그들을 즐겁게 해 주었는데요, 원래 이름은 '조르바'였으나 현재는 고래가 될 카페로 바뀌었답니다. 월정리에 이제는 정말 많은 카페들이 생겼지만 습관처럼 저는 항상 고래가 될 카페로 향해요.

5. 포도호텔 사실 카페는 아니지만, 여러 카페들 중 다섯번째 카페를 뭘로 할까 고민했지만- 포도호텔을 빼먹을 수는 없겠더라구요. 포도호텔의 식당 말이에요. 식당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호텔 근처를 산책만 해도 아- 이 곳이 제주도구나- 싶은 기분. 부는 바람 한결 한결이 제주도와 같아요. 만약 끼니를 떼우실 요량이라면 새우튀김우동을 시켜 드시는 것도 좋을거예요.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토실토실 바삭한 새우튀김과 쫀득쫀득한 우동면발, 구수한 국물을 저런 풍경을 보며 먹는 것은- 캬.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군요.

더 좋은 곳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음 제주 여행때 들러 보게요 :)

페퍼톤스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맥주
Fake Traveler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