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의 희망봉. 조평호 / 8월 7일 출생

2차 드래프트의 희망봉. 조평호

1985년 8월 7일 출생

오늘 소개할 선수는 NC 다이노스의 3루수 조평호 선수입니다. 조평호는 지난 2004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2012년 시즌을 앞두고 시행된 첫 2차 드래프트 제도에서 1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어느덧 4년이 흘러 아직까지 1군 무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1985년생, 올해 나이 31살. 결코 적지 않은 나이, 자신에 대한 기대와, 잠재력을 언제쯤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까요?

히어로즈의 창단 첫 승리를 이끌다

1985년 생의 우타자인 조평호는 부천고를 졸업하고 2004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전신 팀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 유니콘스의 2차 7라운드 전체 51순위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 입단 동기로는 신인왕 출신의 좌완 투수 오재영과 LG와 롯데를 거쳐 지난 2013년 은퇴한 우완 투수 박동욱이 있습니다.

2004년 입단 당시 조평호의 주 포지션은 3루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주 포지션에는 당시 정성훈(현 LG 트윈스)가 있었고, 군 복무를 해결하는 동안에는 황재균(현 롯데 자이언츠)이 제대 이후에는 김민성이 자리를 잡아서 이렇다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2004년 입단해 2006년에 처음 1군 무대에 데뷔하였고, 군 복무를 포함하여 현대와 넥센을 거치는 8년 동안 1군 무대를 밟은 시즌은 고작 4시즌, 36경기에 출장해 31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나마 위안 거리는 그가 기록한 1안타가 현대가 해체되고 히어로즈가 창단 된 후 거둔 첫 승을 이끈 적시타였다는 것입니다.

2차 드래프트의 주인공

결국 조평호는 2012년 시즌을 앞두고 실시된 첫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으며 넥센에서 신생팀 NC 다이노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습니다. 1군 무대 성적은 보잘 것 없었지만, 2군에서 성적은 달랐습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2년 동안 경기 감각이 부족했음에도 조평호는 제대 직후 2군에서 58타수 23안타 0.397의 타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188cm에 84kg이라는 탄탄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차세대 우타 거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적 후 이듬해이자, 신생팀이었던 NC가 첫 1군 무대에 진입한 2013년에는 외야 수비 훈련을 받고 시즌 초 좌익수로도 출장하며 팀의 창단 첫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거듭되는 수비 불안 문제를 노출하며 넥센에서 이적해온 박정준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이후 조평호는 1루와 외야 등 수비 어느 포지션에서도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고, 테임즈, 이호준, 조영훈, 박정준 등에게 밀리며 다시 2군 행을 통보 받아야만 했습니다.

강해지고 있는 NC, 희미해지고 있는 그의 자리

그리고 지난해인 2014년에는 2군 퓨처스리그에서 85경기에 출장해 0.338의 타율과 101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11홈런(공동 1위)을 기록하며 남부리그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1군 무대에서는 2경기에 나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테임즈와 조영훈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1루 자리와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호준이 지명타자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었고 창단 2년 만에 가을 야구를 경험할 정도로 자신의 소속팀인 NC는 더 강해져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원래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던 3루로 돌아가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군에서는 여전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10개의 홈런으로 팀 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순항하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탄탄한 야수진에 그나마 아쉬운 곳이 있다면 아마 3루수 자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공격형 3루수로서, 2차 드래프트 1순위 출신으로서 자신의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NC 다이노스, 스포츠조선


매일 매일 오늘 생일인 야구인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웹진, 9회말 2아웃



(http://diamond-story.tistory.com/)

다시 한 번 조평호 선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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