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북한이 광복절을 앞두고 독자적인 표준시를 지정, 일본과 같은 표준시를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에서 조국해방 70돌을 맞으며 표준시간을 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땅에 살면서 이제 시차까지 생겼으니... 점 점 더 멀어져 간다~ 2. 미국 정부가 중국의 ‘항일 승전 기념행사’에 박 대통령이 참석하지 말 것을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기념행사에 참석할 경우 그 자체가 ‘중국이 한-미 동맹을 균열시켰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격이 될 것을 우려한다고 전했답니다. 우리 외교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미국 가서 큰절하고 중국보다는 미국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그런지 몰라...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다. 3.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총선 공천 등에서 국회의원 10%,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이상을 청년 후보에게 할당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청년의 기준은 만 45세 이하라고 합니다. 청년이 45세까지구나... 이번에 처음 알았네 그래... 원래 그런가? 4. 한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법제도에 대한 신뢰도 역시 27% 불과해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그러게 내가 뭐래... 신뢰는 말이지 그냥 믿어주세요~ 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라니까... 5. 미국 텍사스 주의 한 판사가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를 때린 청년에게 여자친구와 결혼하지 않으면 감옥에 보내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좀 억지스럽기는 하지만, 정치적이지 않으니 재미있네... 나라가 크니 별일이 다 생겨요~ 6. 서구화된 식생활로 우리나라 30살 이상 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당뇨병 환자이거나 잠재적 당뇨 고위험군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건강이 제일 아니겠어요~ 7. 회사에서 수년간 음란동영상 800개를 내려받아 본 직원을 해고한 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직원은 사무실과 회사 휴게실에서 근무시간 중 수시로 컴퓨터를 통해 음란물을 봤습니다. 야동 매니아였구만... 이제 시간도 많은데 집에서 실컷 보시면 되겠어요~ 축하합니다. 8. 30대 그룹 등기 임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7억 5,488만 원으로 일반 직원의 11배에 달했습니다. 그룹별로 보면 현대 백화점 임원들이 직원 연봉의 26배로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연봉이 7억이 넘으면서 최저생계비 조금 올린다면 나라가 거덜 날 것처럼 그러더만, 이 양반들이 11배, 26배씩이나 일하긴 하는 거야? 9. 콘택트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젊은 여성의 경우 또래 남성에 비해 각막염 환자가 3배나 많다고 합니다. 전문의들은 젊은 여성들이 렌즈 관리에 소홀한 것에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주무시기 전 렌즈 세척 꼭 하시고요, 먼 산 보기를 자주 하셔야 노안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10.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 캐슬 터에 동양대학교 북서울 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직 오염물질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고 캠퍼스 신축 공사도 끝나지 않았는데 내년 신입생 모집을 강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토양 오염이 기준치의 127배라고 하네요. 올해 고3인 우리 딸은 여기 안 보낼 겁니다. 절대... 11. 페이스북에 태국 왕실을 모욕하는 글을 올린 남성에게 이례적인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에 왕실을 비방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여섯 차례 올려 게시물 한 건당 10년씩 총 60년 형을 선고받았다가, 유죄를 인정하고 절반으로 감형됐습니다. 왕실 비방 한번 했다고 너무 한다 굽쇼? 우리는? 누군가의 비난을 엄단한다고 정당성이 부여되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 12. 인상과 분위기를 아우르는 '외모'가 취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기업 10곳 가운데 6곳 넘는 곳에서 채용 때 외모를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첫인상이 좋아야 하는 건 맞지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건 좀 너무 하지 않나? 성형외과만 좋아할 뉴스 같아 좀 그렇다... 13. 신용카드를 쓰는 사람의 소득이 줄어들면 카드사는 사용 한도를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아예 0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드를 못 쓰는 거니까 연회비는 당연히 받지 말아야 하는데 연회비만 쏙 빠져나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당한 영업행위라고 하면서 항의하면 돌려주는 건 또 뭐야? 그러지 좀 말아라~ 양아치 같아... 14.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의 ‘친일발언’이 논란인데요. 지상파 방송은 보도를 하지 않았고 TV조선은 아예 박근령 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이 180도 다르다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TV 조선이야 그렇다고 치고, 전직 대통령의 딸, 현직 대통령의 동생인데 이게 뉴스거리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알아서 기는 거 맞지? 15. 지난 5년간 간호사 수를 부풀려 건강보험 보조금 16억 원 상당을 부당하게 챙긴 서울백병원에 대해 당국이 전액 환수조치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자꾸 보험 수가가 올랐던 거야? 이 기회에 수술대에 한번 오르셔야겠어요~ 16. 옆으로 누워 자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옆으로 누워 자면 낮에 쌓인 뇌의 노폐물이 훨씬 효과적으로 청소돼 치매, 파킨슨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옆으로 누워서 잔다고 등 돌리고 자지 마시고 마주 보고 주무세요. 정도 들고 좋자나~ 17.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최근 한 일간지의 부친 고 김용주 전 전남 방직 회장의 친일 전력 보도에 대해 반론보도 및 정정보도 청구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토만 하지 말고 꼭 청구해서 시시비비를 가렸으면 좋겠구만요. 꼭 하세요... 기다립니다. 18.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교수 시절 제자들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논문은 70% 넘게 흡사한 걸로 나타났는데, 정 내정자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본 사양 나왔구만... 자기 논문도 기억 못 하는 건 또 뭐야? 19. 인터넷 명예훼손 글을 제3자의 요청이나 자체 심의만으로도 삭제할 수 있도록 고치겠다고 합니다. 고위공직자나 국가기관에 대한 합리적 비판까지 차단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욕먹기 싫음 잘하면 될 텐데... 그건 못하면서 규제만 한다고 될 일인가? 20. 숨진 국정원 직원 사망 현장을 경찰보다 국정원 직원이 먼저 조사했다고 합니다. 교사들의 75%가 국가에 의한 일률적 역사 해석에 반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가가 주는 최고의 영예라는 훈장이 열에 아홉은 공무원들의 차지였습니다. 여교사에게 배운 여학생의 수학 성적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세자영업자가 올 상반기에만 10만7천 명이 폐업했다고 합니다. 휴가 시즌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는 분들 많지요? 이번 주엔 더위도 한풀 꺾이고 주말엔 임시공휴일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추가 지났다고 가을이 왔다고는 할 수 없지만,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면서 이번 주도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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