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호성)은 원자력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문제에 대해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민간 중심의 전문가그룹인 ‘원자력에너지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결성하고 7월 23일 출범식을 가졌다. 미래포럼은 원자력 분야는 물론 타 에너지 분야, 에너지 정책이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10명(가나다순으로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김진우 연세대학교 특임교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심준섭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윤원철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이태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정주용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허균영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으로 구성됐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좌담회도 개최됐다. 좌담회에는 심준섭 교수를 제외한 9명이 참석하고 김호성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에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듣고, 민간 전문가 그룹으로서 미래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원자력에 대한 개념 재정립 필요성 절실히 느껴
지질학 전공 살려 원전 안전과 관련된 역할 할 것
원전과 신재생에너지가 동반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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