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데이트 비용 안내면 성폭력 당한다

교육부가 데이트 성폭력의 원인을 데이트 비용 문제에서 찾는 황당한 주장을 담은 ‘교사용 성교육 자료’를 배포했다는 기사(관련기사 : 여자가 데이트 비용 안내 성폭력 당한다?…황당한 교육부 ▶바로가기)가 나오면서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성폭력과 성역할에 대한 정부의 왜곡된 통념을 강하게 성토했다.

트위터와 한겨레 페이스북 댓글 등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한국성폭력상담소가 블로그에 올린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대한 의견'도 덧붙였다.

기사를 포스팅한 한겨레 페이스북에도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Young******'은 “교육부엔 교육이 필요한 사람만 모아놔서 교육부인가”라고 꼬집었고, '우**'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은 심학봉 전 새누리당 의원 사건에 견줘 “저 남성이란 단어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란 말로 바꾸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sue*********'는 “이건 뭔가요;; 남자는 욕구제어 안되는 짐승으로 만들고 여자는 데이트 비용에 몸파는 사람으로 만드는 겁니까?”라고 지적했고, '임**'은 “더치페이하면 성폭행 안 당함. 다들 더치페이하세요”라고 꼬집기도 했다.

'sim******'은 최근 역사 국정교과서를 추진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정부에 견줘 “멍청한 공무원들이 뻘짓중. 그런 실력으로 국정교과서를 만든다고? 아서라”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0일 블로그에 ‘교육부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대한 의견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 바로 가기 : http://stoprape.or.kr/504) 상담소는 글에서 “성평등 감수성을 길러주어야 할 학교 성교육 표준안이 성별 고정관념과 성 역할을 강화하는 성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다”며

△생식 남성 성기 중심의 서술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적 성별규범의 강화

△여성의 성을 임신출산을 위한 것으로 서술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상담소는 이어 “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와 타인을 존중할 수 있게 해야 할 학교 성교육 표준안이 성적 다양성과 다양한 가족형태를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성폭력에 대한 왜곡된 통념을 오히려 강화하고 성폭력 예방을 어렵게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1) “교육부가 미쳤다 생각하면 RT”했더니 2404 리트윗

2) 교육부, 성교육은 당신네들부터

3) “황당하고 모욕 그 자체”

4) “여성혐오는 이 나라에서 그냥 공기같은 것”

Boycott Samsung! 일베충은 그냥가라. 2013.12~2015.05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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