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이산화탄소의 숲

사진 속 지표면은 지구가 아니다. 화성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화성 궤도에서 운용 중인 탐사선 MRO가 탑재한 고해상도 카메라인 HiRISE(High Resolution Imaging Science Experiment)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마치 검은 숲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얼어붙은 이산화탄소다. 화성은 평균 기온도 영하 60도, 가장 추운 곳은 무려 영하 125도에 달할 만큼 춥다. 한편 나사에 따르면 MRO는 지난 7얼 29일 화성 궤도 변경을 실시했다. 내년 9월 28일 새로운 화성 탐사선이 인사이트 착륙을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인사이트가 화성에 강하해 지표면에 도달할 때까지의 통신 연결 역할을 맡기 위한 것이다. MRO는 지난 2005년 8월 12일 발사해 2006년 3월 10일 화성에 도착했다. 앞서 소개한 사진을 찍은 고해상도 카메라를 갖춰 화성 표면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동시에 화성 표면에서 탐사선이나 착륙선과 지구 연결을 중계하는 위성 기능도 수행한다. 지금까지 피닉스와 큐리오시티의 착륙을 지원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인사이트 지원을 위해 이번에 최적의 궤도로 옮겨간 것이다. 인사이트는 화성 내부 모습을 탐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2016년 3월 8일 발사되며 화성 착륙은 9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화성에 도착하게 되면 2년 동안 관측을 진행하게 된다. MRO는 인사이드 착륙 이후 2016년 10월, 2017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궤도 수정을 진행한다. 2017년 궤도 수정 이후에도 추진제는 187kg이 남게 되는데 19년 동안 작동 가능한 양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nasa.gov/image-feature/frosty-gullies-on-the-northern-plains-of-ma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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