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8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들이 기관장에게 지급하는 보수가 작년에만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천만 원 줄여서 1억5천만 원 받아간답니다. 이 양반들 정말 저 밥값은 하는지 몰라~ 2. 북한이 표준시를 현재보다 30분 늦추기로 해 박근혜 대통령이 비판하는 등 국내외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대표, 최경환 부총리, 황우여 교육부 장관 등 주요 정치인이 같은 내용의 표준시 변경법을 발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작 남북이 서로 상의해서 했으면 멋있고 좀 좋아? 아~ 쪽 팔려서 진짜... 3. 해외캠프 보내주겠다며 학부모들에게 참가비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아 불법도박한 '얼빠진' 교사가 있습니다. 캠프를 가기로 한 여름방학이 되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요즘 샘들 왜 자꾸 이러시나... 애들이 배울 게 없자나~ 4. 중국의 위안화 전격 절하가 경기 둔화를 막으려는 조치로 해석되면서 한국의 부도 위험이 6개월 만에 최고로 올랐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신흥국들도 부도 위험이 상승했지만, 한국의 상승 폭이 특히 컸습니다. 중국이 기침하면 우리는 고뿔 걸리게 생겼습니다. H~ 5. 아이들 출입을 금지한다는 뜻의 ‘노 키즈 존’ 매장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버릇없는 아이들과 이를 방치하는 무개념 부모들이 많다며 도입을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섭섭하다 생각지 마시고, 일찍부터 사회성을 일깨워주면 좋지 않겠어요? 6. 최윤희 합참의장이 비무장지대에서 지뢰폭발로 부사관 2명이 중상을 입은 다음 날인 5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보고를 받고도 부하 직원들과 폭탄주 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맥주는 마셨는데 취하지는 않았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 같에... 7. 성범죄 우려가 있는 경찰관을 이른바 '사전경고대상자'로 지정해 경고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고서도 언행에 변함이 없으면 퇴출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성 관련 비위 2차 근절대책'을 일선 경찰서에 내려보냈습니다. 모범이 되라고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기본만 해주시면 좋겠는데... 8. 청와대의 해명에도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정부의 엇박자 대응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의 지뢰 도발이라는 돌발 변수가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국내 4대 개혁과 남북관계 개선의 추진 동력을 얻으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도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그게 어디 하루아침에 되는 일도 아니고... 좀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가면 안 되겠니? 9. 올해 상반기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한 승객 중 13.5%가 무임승차 인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요일은 금요일이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역은 2호선 강남역이었습니다. 65세 이상은 무임승차 하면 안 돼요~ 그러다 수십 배 물어네요. 아셨죠? 10. 대학을 졸업하고도 부모와 같이 살거나 용돈을 받는 '캥거루족'이 대졸자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졸업 후에도 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고 합니다. 그나마 캥거루는 한 마리만 안고 살지... 말을 말아야지... 1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종교인 과세의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환영의 뜻을 표한 뒤 형평성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통 크게 세금 내시면서 우려를 표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오케이? 12. 신임인권위원장이 취임했는데 인권위 건물 옥상 광고판에서 농성 중인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음식과 휴대전화 배터리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리업체가 막아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권위원장님 머리 위에서 비인권적인 대우를 받으며 농성 중이랍니다. 한번 올라가 보시죠~ 13. 일본에서 제작된 음란 동영상도, 사상이나 감정을 창작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면 저작권 보호 대상이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야동에도 사상이나 감정이 있는 거였구나... 몰랐네... 14. 하루 호두 7알이면, 살찔 걱정 없이 섬유소와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을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셈이라고 합니다. 호두가 사람 뇌와 비슷하게 생긴 이유가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호두 좀 사야겠어요~ 15. 지난해 11월 한화그룹에 매각된 삼성테크윈, 현재의 한화 테크윈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회사 매각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수억 원의 손실을 피했다가 금융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러니 개미들이 버텨낼 재간이 있겠냐고... 지 돈 귀한 줄만 아는 못된 것들... 16. 이인호 KBS 이사장이 광복은 1945년이 아니라 1948년에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영방송 최고의결기구의 책임자가 대대적인 정부 주도 행사로 치러지고 있는 ‘광복 70주년’의 본뜻 자체를 문제 삼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또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타령을 하고 싶은게지... 그게 그렇게 좋을까? 17. 교육부가 성범죄로 해임된 교원의 연금을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해임되더라도 연금을 그대로 받는 현재 규정이 불합리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단돈 10원이 아깝다. 삭감은 무슨... 그냥 전액 삭감!!! 18.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지면에 반성문을 실었습니다. 이 신문은 종전 70주년을 맞아 당시 군부의 '거짓말'을 그대로 전하는 '나팔수' 역할을 한 데 대해 반성했습니다. 우리 조선일보는 뭐 좀 느끼는 거 없나? 일제 때 신문 보면 가관이더만... 19.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정부가 추진 중인 수학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 학습량을 획기적으로 더 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적분을 고등학교 일반 선택 과목에서 삭제하는 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적분이 뭐더라? 진짜 기억이 안 나서 할 말이 없다는... 20. 빈 사무실을 털어 책 1만 권을 사 본 ‘독서왕’ 도둑이 붙잡혔습니다. 노홍철이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운전면허 재취득도 가능해졌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됐고, 김승연 회장은 안 됐습니다. 김승연 참 안 됐다. 경기도 평택에서 ‘일본 뇌염모기’가 발견됐습니다. 야외 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0년 뒤엔 국민 17명 가운데 1명이 '고도비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광복 70년을 앞두고 친일행적을 고백한 홍영표 국회의원보고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여 진정성을 입증하라고 요구한 시민 단체가 있답니다. 제 생각에는 홍 의원에게 진정성을 따지기 이전에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애국자인 양 내세우는 자를 먼저 꾸짖는 것이 우선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광복절 연휴 잘 보내시고요. 저도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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